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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이해
워킹홀리데이는 특정 국가에 일정 기간 동안 체류하며 여행과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맺은 국가 중 하나로, 매년 한정된 수의 한국인에게 이 프로그램의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부터 바뀌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자격
나이 및 국적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만 나이이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신청 나이 : (기존) 만 18세 ~ 30세 → (2024년 변경) 만 18세 ~ 35세
체류기간 : (기존) 12개월 → (2024년 변경) 24개월 후, 1회 연장 가능 최대 48개월
경제적 자립능력
신청자는 캐나다에서 생활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여행비와 최소 3개월간의 생활비를 커버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통장 잔고 : 약 $2,500 이상
건강 상태 및 범죄 기록
신청자는 건강 상태가 양호해야 하며,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 이민국이 요구하는 경우 의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신체검사비용 : 약 18~20만원 (신체검사 지정 병원에 따라 약간씩 차이 발생)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과정 및 필요 서류
온라인 계정 생성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캐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 온라인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계정 생성 후에는 캐나다 이민국에서 인비테이션을 무작위로 발송하는데, 기존에는 매년 4,000명 대상이었으나, 2024년부터는 12,00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계정 생성 후에, 인비테이션이 날라올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온라인 계정 생성 후, 이민국으로부터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개인 정보, 학력, 경력, 언어 능력 등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야 합니다.
필요 서류 제출
신청서 작성 후, 다음과 같은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 여권 사본: 유효기간이 신청 날짜로부터 최소 2년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증명사진: 캐나다 이민국의 요구 사항에 따라 촬영해야 합니다.
- 재정 증명: 은행 잔고 증명서 등으로 재정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건강 상태 및 범죄 기록 증명: 필요한 경우, 의료 검진 결과나 범죄 기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 제출 및 비용 납부
모든 서류를 준비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 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
- 비자 신청비 & 바이오매트릭스 등록비 : $ 346 (약 32만원)
결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신청 과정은 복잡하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신청 자격을 충족하고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청 기간과 방법은 매년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캐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